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는 망고팬더에요:D
이번 글에서는 밥 먹고 절대 하면 안 되는 5가지
행동에 대해서 알려드릴 건데요.
제가 장담하건대 여러분들은 5가지 중 적어도
1가지 행동은 무조건 하고 계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자 그럼 밥 먹고 절대 하면 안 되는 5가지 행동이
뭔지 보러 가실까요?
1. 양치질
식사 직후 바로 양치들 많이 하시죠?
뭔가 밥 먹고 바로 이빨을 닦으면 청결을 유지
하는 것 같아 좋은 행동 같지만 절대 아니라는 것!
식사 직후 바로 양치질을 하게 되면 치아를 코팅해서
보호하고 있는 에나멜층을 벗겨내게 됩니다.
에나멜층이 없으면 이빨이 정말 쉽게 충치가 생깁니다.
밥뿐만 아니라 과일주스(오렌지 주스, 딸기 주스 등등)
산성을 띠는 음식이나 음료수를 먹자마자
칫솔질을 하게 되면 에나멜층이 녹아내리게 됩니다.
제일 좋은 양치습관은 식사 직후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물로 입안을 헹구시고 식사한지 1시간 이후에 양치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커피와 녹차
식사 직후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식사 직후 커피나 녹차를 드시면 식사를 통해서
얻은 철분이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습니다.
커피와 녹차 속의 탄닌 성분이 철분과 결합해서 체내 흡수를 방해합니다. 특히 빈혈이 자주 일어나시는 분들은 이러한 식후 습관을 체크해보세요.
그래서 커피나 녹차는 최소 식사 30분 이후부터 드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3. 드러눕기
식사 직후 바로 누우시는 분들이 적잖이 계실 텐데요.
누워있게 되면 식도의 위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위장 안에 있는 음식과 위산이 역류하기
좋은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누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잠을 자게 되면
음식물이 위장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위에 역류성 식도염이 쉽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먹고 바로 자는 습관은 당뇨병 발생확률도 높이기 때문에 절대 피해야 하는 습관입니다.
4. 디저트
식사를 마치고 나면 치솟았던 혈당이 떨어지면서 다시 안정세를 찾아가는데요. 근데 이때 달콤한 디저트가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다시 혈당이 치솟으면서 고혈당 상태가 돼서 이 행동은 췌장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식후 디저트보다는 공복 간식을 추천해 드립니다.
5. 무리한 운동
아무리 비싸고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도 먹고 나서
바로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헛수고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일정한 혈액량을 재분배해서 사용하는데요.
식사 후 위장관으로 혈류를 많이 보내게 되는데요.
상대적으로 팔다리로 가능 근육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런데 계속 움직이게 되면 근육이 혈액을 끌어다가
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위장관으로 흘러 들어가는 혈액이 방해를 받습니다. 그래서 식사 직후 운동을 하게 되면 위경련이 일어나기도 하죠. 몸속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들은 독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아주 위험합니다.
식사 후 무리한 운동 대신 산책을 하는 것을 아주 몸에 좋은 행동입니다. 천천히 산책하시면 소화액 분비가 촉진되면서 위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져서 몸에 아주 좋습니다.
[맺음글]
이렇게 식후 안 좋은 습관 5가지에 대해서
글을 적어봤는데요. 습관이다보니 처음부터 고치기는 쉽지 않을 거에요~ 하지만 하나하나 고쳐나가다 보면 건강한 습관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